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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정보

[2019 아시안컵] 새롭게 바뀐 규정은?


" 2019 아시안컵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을 알아보자. "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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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에 바뀐 AFC 규정에 따라 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한국이 자력으로 2019년 아랍에미리트(UAE)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.


그리고 이번에도 몇 가지 새로운 규정들이 적용되었다.




먼저, 우승 혜택의 변화이다.


기존 아시안컵 우승 시 혜택은 상금 없이 오로지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 획득이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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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각 대륙별 우승국들과 대결할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이니만큼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도 의미가 큰 혜택이라고 볼 수는 있다.


하지만 이번에 바뀐 규정부터는 참가 수당(20만 달러), 4강 진출 수당(100만 달러), 준우승 수당(300만 달러), 우승 수당(500만 달러)가 상금으로 지급됨으로써 참가 국가들의 동기가 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.




다음으로, 출전 국가의 수 변화이다.


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출전 국가의 수가 증가하면서 조별예선을 24강 6개 조로 치르게 되었다.


출전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16강 진출 규정 또한 변화되었는데,


우선, 각 조 2위까지 총 12개국이 16강에 진출한다.


또한,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의 4개국이 추가로 16강에 진출한다. 여기에서 상위 성적을 가리는 순서는 승점>골득실차>다득점 순이다.






지금까지 2019 아시안컵에서 새롭게 바뀐 규정을 알아보았다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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